프랑스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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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허덕이는 프랑스…8년 만에 정부 지출 줄인다
프랑스 정부가 내년 정부 지출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어난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다. 프랑스 정부는 전년 대비 42억유로(약 6조원) 삭감한 2024년 예산안을 16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했다. 프랑스가 정부 지출을 전년보다 줄이는 건 20...
2023.07.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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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정적자 해소 위해 군살 빼기 나선다
프랑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정부 지출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불어난 재정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내년에 정부 지출을 전년 대비 42억유로(약 6조원) 삭감한 4288억유로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정부 지출을 전년보다 삭감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예산...
2023.07.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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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가 석잔데"…우크라 지원 두고 분열하는 EU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 지원금을 두고 분열하고 있다. 금리가 급격히 높아진 탓에 각국의 재정 부담도 크게 늘어서다. EU 집행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2024∼2027년 EU 기존 확정 예산에 총 660억 유로(약 92조 8000억원)를 더 충당하자고 회원국들에 제안했다. 2027년까지 우크라이나를 장기 지원하는 데 500억 유로를 투입하기 위해서다....
2023.06.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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